2008. 12. 1. 16:33 하루/Q.T

잠언 2:8

(잠언 2:8) 대저 그는 공평의 길을 보호하시며 그 성도들의 길을 보전하려 하심이니라
 
한 나그네가 홀로 사막을 여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날이 어두워지기 전에 마을에 도착하거나 마실 물이 있는 오아시스를 발견하지 못하면 영락없이 죽을 형편이었습니다. 나그네는 불안과 공포에 몸을 떨며 걸음을 재촉했습니다. 그 때 그는 사람의 발자국을 발견하고 안도의 한숨을 쉬었습니다. "이제 살았다. 이 발자국을 따라가면 분명히 마을이 나타날 것이다." 나그네는 발자국을 따라 열심히 걸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걸어도 마을과 오아시스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밤이되자 섬뜩한 생각이 들어 발자국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그는 지금까지 자신의 발자국을 따라 제자리를 맴돌고 있었던 것입니다.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사람은 잘못을 끊임없이 되풀이하며 삶을 허비합니다. 그러다 문득 인생의 밤을 만나면 섬뜩한 기분이 들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그 분은 인생의 나침반입니다. 무엇보다 정직한 삶을 살고자 노력하는 그리스도인들의 길을 보호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정직하고 의로운 자와 동행해주십니다 (시 15:1~2). 따라서 우리는 항상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공의를 행하는 거룩한 성도의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며 하늘 나라에 이르기까지 우리를 인도해 주시고 보호해 주실 것입니다.
 
당신은 하나님을 경외하며 순종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Posted by 베제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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